:후기 / 에어팟2세대 나오기 직전,에어팟1세대 지름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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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가 된지도 1년반이 지났고 항상 사과회사에서 굿즈신상을 내놓을때마다 흠칫한다,
처음엔 ​​기술성​으로 시작해서 ​소비성을 거친뒤에 마지막엔 ​현타성으로 마무리된다. 그랬던 내가 갑자기 에어팟2세대 나온다고 하는 마당에 급 에어팟1세대를 지르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유선이어폰으로만 뮤직라이프를 즐겨왔기에
무선이면 어떠고 유선이면 어떠하리~라고 생각해왔었는데 주변에서 블루투스이어폰부터 각종 무선이어폰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던 것같다. 그래서 sns로 구매후기,장기사용후기 등을 보면서 2세대에서는 단점이 많이 보완되어서 출시 되겠지하는 똥줄을 달고 살았었다.


하지만, 에어팟2세대의 추가기능은 1세대와 변함이 별로 없었고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하면은 케이스의​ 유/무선충전 차이일뿐... 실망감이 좀 컸다.
그래서 벼르고 있던 에어팟1세대를 해외직구로 주문!!
(해외직구는 Q10에서 가장 리뷰가많은 제품으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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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직구상품일땐 평균 일주일정도 걸린다하지만 빨리올거란 생각을 가졌더니 한달만에 도착한듯한 기분. (그래도 무사히 받아서 기분좋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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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하기전에 요리조리 살펴보았다. 확실히 케이스는 단단하다. 빈공간에 뾱뾱이센스도 있었음 참 좋았을텐데 그건 좀 아쉽다. 그래도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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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에어팟이 바로 등장!!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하긴 귓구멍이 작으니까 에어팟도 작겠거니하며 바로 수긍하였다. 후기들도 바지주머니에 들어가기 딱 좋은 사이즈라고 했었으니 말이다.

구성은 에어팟,충천케이블,설명서. 끝
단순사치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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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오픈기~]

먼저 케이스 뒷부분에 동그란버튼을 꾹 눌러주면 케이스에 전원이 들어온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키고 페어링하면 끝!!
인데 그 전에 사과홈페이지가서 정품등록을 하고 사용해주는 센스~


케이스는 여닫는부분, 넣는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빠질위험을 덜어준다. 다만 자석때문에 마찰이 생기는 부분이 철가루가 생겨서 쓰다보면 자석부분이 더러워진다.

감안해서 케이스의 케이스와 철가루방지스티커를 같이 구매해야하는데 핸드폰케이스보다 비싼건 더 무엇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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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착용기~]


이어팟을 사용했을때도 귀에 딱 맞아서 오랫동안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았다. 그래서 에어팟에 더 집착이 갔었던것 같았고. 에어팟 또한 장기착용해도 아프지가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칭찬하던 음질...!!
​​음악음질과 통화음질 모두 너무나 좋았다.

후기를 많이 봐왔기 때문에 나도 또다른 특성을 알아내려고 막 이렇게저렇게요렇게 찾아보았다.
통화음질은 어떻게 하면 잘 들릴까해서 가족들이랑 통화하면서 실험해봤는데 귀에 꽂았을때 가장 잘들린다고 한다. 아마 귀와 닿는 센서가 목소리를 잘 감지해서 들려주는것 같다. 저렴이들은 단점이 항상 통화음질에서 아쉬웠다고 하는데 에어팟은 그런게 없어서 너무너무나 좋았다.



하지만..!!
딱 안좋은게 ​노이즈캔슬링이 부족한점
오픈이어링이라 에어팟 착용했을때도 밖에 소리가 아주 잘들린다. 시끄러운 밖에서 에어팟으로 통화를 받으면 상대방이 귓구멍으로 돌을 던질지도 모른다.
경험담이에오... ​
2세대에선 이 점에 대한 얘기가 없었기때문에 더욱 아쉬웠다. 참고해서 3세대에선 보완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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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주문을 해놓은 철가루방지스티커 부착해서 깨끗하게 사용하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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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도 장착해서 조약돌같은 케이스에 기스안나게 조심해서 사용하긔



후기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