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한달에 한권씩 읽자고 목표를 세웠지만 쉽지 않다.
1,2월은 초심으로 이어지다가 3월을 그렇게 못 넘기고 계속 미뤘던 것 같다ㅠㅠ
그러다가 이 책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내용이 좋고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서 소개해보려 한다
저자 김동길 박사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생각날만큼 청년들에게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해주려
책에 한자한자 정성스럽게 담은게 느껴진다.
2-30대에서 내가 무언가를 목표로 잡고 그것을 향해 실천을 하고 경험을 쌓는 것으로
나로 사는 삶을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저자도 청년들에게 앞으로의 살아가는 날에 다음 청년들을 위해 등대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냈다고 했다.
자신의 경험바탕이 책내용이 전개되면서 자기가 청춘을 헛되이 보낸것에 대한 아쉬움과 목표를 나중에라도 이루면서 다
음 청춘, 청년들에게 메세지를 많이 남겼다.
Q&A 인만큼 목차가 많다
여러 질문들이 있는데 청춘에 맞게 2-30대가 궁금해하고 흥미를 갖게하는 질문들이 많았다.
역시 추천도서답다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은 이렇게 표시하면서 읽었다
앞에 부분이 나에겐 와닿는 내용이 많아서 붙이다보니 앞쪽에 많이 붙게 되었다ㅎㅎ
'사랑' 이란 테마는 뺄래야 뺄 수 없는 소재이다.
그래서 더욱 공감되게 읽었다.
사랑은 삭막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유일한 위로일지도 모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는 사랑이라는 마음이 있어 자연과 계절의 그 아름다움을 즐기고,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도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주고 또 주고, 잘못이 있었어도, 용서하고 싶은 마음
지금 내가 하는 연애의 이야기와 비슷해서 가져와본 문단.
말이란 '탁' 해서 다르고 '툭' 해서 다릅니다.
그리고 요새 사회생활하면서 엄청! 느끼고 있는 말의 표현.
사람들은 말로 친해지고 다투며 오해하고 이별한다.
차라리 말로 인해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묵념을 해야하는 것일까?
그래서 요새는 말하는 것보다 경청을 많이 하게 되면서 듣는 입장이 되어가는 것 같다.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 내용을 직접 전달해주고자 하는 느낌이 강한 책이었다.
그래서인지 더 와닿게 잘 읽었던 것 같다.
지금 20대에서 나는 하고싶은일, 현재에만 충실하고 있었다면
책을 읽고나서는 30대, 40대 되서 내가 앞으로 해야나가야할 미래목표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머리가 벌써 지끈했지만 미리 준비해서 나쁠 건 없으니!
하지만 현재에도 충실, 미래에도 충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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