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카페/부평찻집 가끔 커피보단 차를 마시고 싶을 때, 차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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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부평에 놀러 많이 다녔다고 자부하는데 이곳저곳에서 카페와 음식점들이 얼마나 많이 생기는지

요새는 바뀌는 속도도 빠르고 생기는 속도도 빨라서 잘 모르는 가게들이 많아졌습니다

커피와 음료들이 생기는 일반 카페들이 많아진 반면에 저는 평소에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서

부평찻집이 있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있더라구요?!

그래서 짝꿍과 함께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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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드리

부평찻집/부평카페/부평카페추천

매주 월요일 휴무

화수목일 12시-23시

금토 12시-24시

부평 토끼정 맞은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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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부평찻집이더라구요!

다행히 위치는 제가 아는 곳에 있어 편하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건너편 건물엔 뽕잎사랑 샤브샤브집이 있어요ㅋㅋㅋ

 

 

 

 

그 건너편 건물에 3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새 커피보단 차를 마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아직 저녁엔 쌀쌀하니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2층에 마라탕냄새가 유혹을 하지만 3층으로 차 마시러 가봅시당!

 

 

 

부평카페 차나드리에서는 차를 중심으로 제공하지만

커피나 과일음료같은것도 같이 판매는 하고 계세요

 

 

차 드시기 좀 그러시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해놓으셨네요ㅎㅎ

게다가 학생들이 방문했을땐 500할인~

너무너무 가성비 있는 부평카페이죠

 

 

 

 

 

 

요런 부평찻집과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보인다하면 거의 다 올라왔다는 증거!

뜨듯한 차를 우려서 언능 마시고 싶었기에 바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사장님꼐서 바로 반겨주시고 편한 자리 잡으시라고 해주셨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제일 놀랐던 것은 분위기가 은은한 테이블좌석뿐만 아니라 좌식자리도 있다는 말씀!

원래 다도체험을 할땐 좌식으로 앉아서 차를 우리는 시간에 명상을 하면서 마시잖아요

딱 그 생각이 나더라구요~

 

 

 

 

부평찻집 좌식자리는 조명이 밝고 테이블자리는 조명이 좀 어두워요

그러다보니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자리를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은은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서 테이블자리로 앉았습니다

 

 

 

 

부평소개팅 장소로도 추천할 정도로 차나드리는 분위기가 조용하고 사람들도 적당히 있으며

잔잔하게 얘기를 나누기 좋은 장소예요

 

 

짝꿍과 저는 차를 마시기 위해 와서 차 종류를 보는데 위 사진처럼 진~짜 차 종류가 많아요

눈이 너무너무 돌아가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저희의 취향을 여쭤보시고 몇개 추천해주셨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2인 찻자리로 페퍼민트 주문!

 

 

 

부평찻집 차나드리엔 차 말고도 커피, 음료나 간단한 디저트류들도 있어요

근데 디저트류들도 차와 어울리게 모나카, 화과자, 약과, 카스테라 찰떡 등이 있어요!!

2인 찻자리에도 기본적으로 약과는 제공해주시지만 디저트가 너무너무 먹고싶었는데

요때는 식단관리 타이트하게 하는 중이라 꾹 참았어요 (흙흙)

 

 

다도세트로 제공되는 샘플용인가봐요!

 

너무너무 예쁘죠ㅠㅠㅠ 사실 짝꿍은 뜨거운음료를 잘 안먹는데

이번에 제가 부평찻집 생겼다해서 오자고 해서 와보게 되었답니다ㅋㅋㅋ

저는 차를 좋아하거든요!

 

 

 

 

저렇게 초를 바라보면서 멍때리는듯이 차를 호로록 마시면

바빴던 일상은 잠시 잊게 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생각이 정리되더라구요

 

커피보단 차를 즐겨마시게 된답니다

 

 

 

페퍼민트 다도2인

 

 

부평찻집 차나드리에서 사장님이 직접 다도세트를 가져와서 세팅해주셨어요!

옆에 포트가 있어서 뜨거운물을 계속 부으면서 차를 2-3번 정도 내려서 즐길 수 있어요

 

 

 

 

페퍼민트를 저 위에 주전자에 넣고서 뜨거운물을 붓고 3분간 있어줍니다

 

 

 

 

 

그리고나서 거름망 위에 우린 차를 부어줍니당!

차 건더기가 걸러지면 요 앞에 있는 항아리에 거름망을 놔주고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차를 찻잔에 따라서 즐기시면 되는대용!

 

 

설명이 좀 어렵다면 영상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ㅇ.<

 

 

 

 

 

 

 

 

제가 민초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페퍼민트 정도의 민트는 좋아해요!

근데 전에 오레오민초를 먹었는데 그건 맛있더라구요?!

이제 다음 단계를 먹어봐야하나 (또 민초제품 뭐가 맛있는지 추천 좀 해주세요 ㅋㅋㅋㅋ)

 

 

쨋든! 부평찻집 차나드리에서 페퍼민트차를 마시면서 짝꿍이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니까

뜨거운음료를 싫어했는데 이렇게 마시니까 또 좋다고 하면서 다도세트를 검색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

차의 매력에 빠졌나봐요! 다음에 또 날이 좀 추워지면 차나드리 또 재방문 하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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