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 추운 겨울날 뜨끈한 국물에 감자탕을 즐겨요, 별미감자탕

 

 

 

주안에서 친구랑 잠깐 만나서 저녁한끼를 했다

근처에 이것저것 먹을게 많지만 자기가 아는 감자탕집이 있다면서 저녁시간 좀 지나면 사람들도 별로 없으니 거기서 저녁먹자고 해서 콜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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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역 4번출구에서 좀더 걸어가면 된다​

나는 지하상가4번출구로 잘못 나와서 길을 아예 다른 길로 와버려가지고 추운날에 애먹었다ㅜㅠ

지하상가말고 역4번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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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ㅡ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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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크리스마스라고 한창 꾸며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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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도 아크릴판을 막아놔가지고

청결에 한번 더 신경을 쓴게

느껴졌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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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메뉴들이 많았다

옛날에 이바돔감자탕이 생각이

난당 어린이돈까스세트 시켜서 생일파티했었는데

아련to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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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묵은지감자탕을 주문하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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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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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당근스틱과 풋고추까지!

자고로 겉절이와 깍두기가 맛있으면 끝이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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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까지 깔끔하게 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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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반찬 가져갈때도 마스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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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내부자리는 엄청 넓고

좌식자리도 있어서 다른

감자탕집하곤 분위기가 달랐다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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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얼갈이 등뼈가 만나고

국물까지 쫄이면 완전 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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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감자탕집보단 가격이 좀 쎘지만

그만큼 질이 좋고 맛도 너무 맛있어서

다른분들에게도 추천중이다

인천에도 가맹점이 꽤 많은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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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깃밥도 주문해서 같이 냠냠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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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론 옛날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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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 먹은다음엔 차갑고 달달한 걸로

마무리해줘야 먹었다 할 수 있Z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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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