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이 되면 짝꿍과 같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당일치기로 많은 것을 하구오는데
이번엔 파주를 놀러가보았다
요새 파주를 많이 놀러가는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듯 엄청 많다;;
파주에도 먹을거리나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많이 가는 듯 했다
그 중에서도 파주카페하면 상단에 뜨는 곳이 바로 이곳, 더티트렁크이다
벙커느낌도 나면서 인테리어가 신기하다 뭔가 보면서 오,,,하면서 3초동안 멍때리는 곳이랄까
브런치카페이며 파주데이트코스 로도 유명한 곳이고 사람들이 역시나 엄청 많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빵도 많아.. 눈 돌아가게 생겼다 으으으
요새 백신들 때문인지 코로나에 무뎌진건지 사람들 많은 곳은 항상 많고 변함이 없다
파주맛집리스트 중에 한 곳이었는데 이렇게 올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주차공간도 넓네요?
오픈시간 좀 맞춰서 갔더니 사람들 별로 없었다!.!
일단 내가 이 건물 첫 손님이고오~
벙커느낌이 물씬 든다
요새 이런 인테리어를 많이 하고 일부러 마감도 안하면서 빈티지느낌나던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게다가 디저트들도 맛있으면 더 좋지!.!
여기 브런치나 디저트나 다 맛있다해서 너무 기대중이다ㅠㅠ
무엇보다도 빵!! 파주빵카페 라고 불려도 해도 손색이 없다고 하더랑
자리는 보시다시피 엄청 많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오는 순간 다 차버리는 매직 ^.^
블로그나 SNS에서 많이 본 사진과 각도.
2층에 올라와서 보니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시야도 탁 트여서 그 주변으로 자리 잡으면 더 좋을 것 같고 사람구경도 하고(?)
일단 브런치 메뉴들.
우리는 이 곳에서 브런치와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기기 위해서 자리를 2층 좋은 곳으로 잡았고 메뉴판을 보면서 고민고민고고민했다
다 맛있어 보여... 고심 끝에 고른 것은 가볍게 파스타와 햄버거~
짝꿍이 햄버거를 좋아해서 저번에 맥날가서 먹었었는데 나도 덕분에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서 다이어트한다고 그 이후로 안 먹었는데
한때는 친구들과의 소중한 장소였던 곳인데 눈에서 아른거리지가 않아서 괜히 슬펐네(?) - 뜬끔 TMI
로제느낌의 파스타와 치킨버거
둘다 양식을 좋아해서 가끔 먹으러가는데 오늘은 이렇게 즐기니 또 색다르다
브런치란 의미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먹어서 맛있으면 장땡인 것 같다
너무너무너모 맛있어
이런 소스 맛이 너무 그리웠어 뇸뇸
그리고 디저트앤드 음료 고르기~
짝꿍은 여전히 아아이고 나는 상콤한 음료가 먹고 싶어서 더티 하와이안 주문했다
그리고 자그마한 디저트도 챙긔긔
디저트 너무 영롱해.. 자태가ㅠㅠ
어떻게 찍든 너무 잘 나와서 보자마자 눈에 생기가 돌았다ㅋㅋㅋㅋ
나 빵에 너무 진심이야
저렇게 유혹하는데 안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다ㅠㅠ
결국 블루베리 타르트 하나 델꼬왔다
맛은 말할 필요가 없당.. 블루베리에 크림과 패스츄리가 만나면 환상 조합이기 때무네..
음료도 상콤하면서 약간 과일맛이 더 있지만 맛있숴 굳굳
파주가볼만한곳이면 더티트렁크 무조건 지인분들께도 추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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