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어딜가나 카페들이 많아지더니 나는 또 거기를 가야겠고,
갬성이 풍부한 곳 망원동카페까지 와버렸다
그릭요거트를 파는곳이 있어서 겸사겸사 카페방문!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로6길 30 ex WHITE 망원시장본점
망원동 카페라고 치니 깔끔하게 찍혀진 사진들이 혹해서 방문해보았다
외관이 깔끔해보여서 더욱 더 맘에 들었던 곳!
주말엔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이렇게 웨이팅의자를 놔둔 것 같았다
오픈런을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기부니가 좋군~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망원시장역에서 가까워서 지하철 타고도 오기 좋은 카페이당
사실 외관보고도 맘에 들었지만 여기 시그니처 메뉴들이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서
꼭 와보고 싶었다
이런 인테리어를 뭐라 했었더라?
전에 나혼자산다에서 경수진님이 나오셔서 했던 것 같은데....
아마 미국에서 인테리어하는걸 따왔던 것 같았다
굉장히 사이버틱한 느낌?! 그런 느낌이 오히려 현실이랑 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카페에 온 만큼은 현실이 아닌 공간에 온 것 같앙
망원동카페에 브금도 마음에 들어서 음악의 원천지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블스~
너는 역시 마쉘이었구나 갈수록 탐난다 얘
저렇게 바닥에 무심코 그림을 딱 놔두면 내가 맘에 들 줄 알았냥?
네 완전 취향 저격 당했구요~
나중에 살림집에 이런 액자 하나만 두고 싶당..
내 주변 지인분들 중엔 그런 친구들이 없어서 뭔가 이런 액자들을 보면
미술직업 하는 사람들을 좀 알아둘걸 싶당
그걸 카페에서나마 대리만족 하는듯!
딸기그릭요거트와 키위그릭요거트
둘다 내가 좋아하는 과일이라서 그런지 너무너무 좋쟈나
친구랑 나랑 같이 놓고 나눠먹었당
이럴땐 둘이 가서 좋아~ 사실 혼자가도 둘다 주문해놓고 다 먹을수 있긴 함 ^^..
마포카페에서 주문한 그릭요거트랑 잘 어울리는 소스인 조청과 그래놀라를 곁들여서
준비해주신당
정말루 그릭요거트에 빠지면 섭할 애들 ~
수다떨면서 얘기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졌고 나가기 전에 트리가 있어서 사진 뿁보보봉
그릭요거트 간만에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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