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요리를 좋아하며 어제도 짜장을 먹은 나는 오늘도 중국집을 가려고 한다
배달음식으로 많이 시켜먹지만 오늘은 직접 홀에 가서 먹어보려고 해서 점심시간에 맞춰서 음식점으로 향했다
궁차부
운영시간 : 9시-18시
매주 월요일 휴무
부평청천동 쪽에 위치해있으며 2층에 있으며
주차장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부평청천동맛집으로 검색해보았을때 배달음식으로 많이 주문을 하는 곳이라 홀쪽이 잘 되어있으려나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때문에도 요새는 직접가서 먹기는 민감하니ㅠ3ㅠ
2층으로 올라가야하는데 1층문쪽엔 이렇게 가격으로 먼저 홍보를 하고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궁차부가 있다는걸 알려준다
배고파서 뭐든 입으로 넣고싶다 냠냠
오자마자 사장님께서 홀쪽으로 안내를 도와주시고 주문판은 이렇게 있으니 고르면 말씀해달라고 하신다
메뉴가 여러가지로 엄청 많다 리뷰를 보고왔을땐 사천탕수육이 짱짱맛이라고 하던데 우리는 짬뽕을 먹을거기에 일단
일반탕수육으로 시키고 짝꿍은 볶음짬뽕 나는 삼선짬뽕을 주문했다
홀이 생각보다 넓었다
중국음식 외에도 냉면, 국수 등도 팔더라
왕만두가 좀 끌리긴했지만 욕심내지 않기로 했다.. ((나중에 군만두로 만두욕심 잠재웠다))
기본메뉴로는 단무지 양파/춘장 군만두 이렇게 나왔다
군만두는 메뉴만들면서 줄텐데 금방나와서 깜짝놀랐다ㅋㅋㅋ 그리고 따듯한 상태로 바로 먹으니 엄청 바삭하고
안에 소도 엄청 많아서 메인 나오기 전에 맛있게 다 먹어버렸..ㅎㅎ
테이블 한쪽엔 간장 식초 고춧가루가 세팅되어있다
면요리 먹을때 기본적으로 필요하지만 짬뽕엔 아무것도 안넣어도 맛있지-
테이블 바로 옆에 히터가 크게 있어서 추운 몸을 녹이면서
티비보면서 기다리니 금방 나온 삼선짬뽕!! 보자마자 색감이 너무 좋아서 바로 먹을뻔했다;
해산물이 알차고 국물도 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배고픈 것도 한몫해버렸지)
역시 짬뽕은 진리.. 올해는 짬뽕을 토탈 얼마나 먹을것인가... 맵기도 보통맛으로 해서 맛있게 매웠다
그리고 짝꿍메뉴인 볶음짬뽕!
짬뽕과는 다르게 불향을 약간 뿜으면서 양념도 적당하게 묻혀서 볶아서 맛있게 먹었따
간짬뽕보다는 덜매워서 잘 먹은것 같기도 하다ㅎㅎ
역시 면요리는 뜨겁게 먹어야 맛있지ㅠ.ㅠ 맛있는건 가까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탕수육까지~
나오자마자 바로 먹는 음식은 정말 맛있다ㅠㅜ
튀김은 바삭하고 면요리는 불지도 않고 갓나온 뜨거운상태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포스팅을 쓰는 지금도 배고프기때문에 탕수육을 또 먹고싶다
(이틀내내 탕수육을 먹었지만 또 먹고싶군)
알차게 중국요리를 즐겼다-
나중엔 시원한게 땡겨서 사이다 하나를 주문해서 둘다 벌컥벌컥 마셨다ㅎㅎ
부평중식당.부평청천동.부평중식 생각날 땐 궁차부 추천!
다음엔 사천탕수육도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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