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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쌀쌀해지고 추워지다보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뭔가에 홀린듯 퇴근길에 시장에서 굴 구입하고
동네마트에서 칼국수면이랑 호박구입
그리고서 착착샵 만들어버린 굴칼국수ㅋㅋㅋㅋ
굴이 들어가서 확실히 시원한 맛이 난다ㅠㅠㅠ
갑자기 끌려서 뚝딱 만들고 호록 흡입
조만간 또 홀린듯 해먹을지도 모른당
다들 해피뉴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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